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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투데이]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요람 자리매김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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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국내 식품기업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관심)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관련 필요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 관계자는 27일 “입주·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네트워크 및 기업지원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개발, 품질개선, 포장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 지원 및 입주 관심기업의 클러스터내 분양·입주 등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월, 9월 두차례 걸쳐 입주 기업 및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 17개 기업에 대해 8억원 규모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로써 품질개선·제품개발·포장개선·포장재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 관련 로열젤리가 가진 고유의 독성성분을 제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시된 기능성 성분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효소 처리된 로열젤리 제품 개발에 필요한 발효조건의 설정을 위한 기능성 성분분석을 벤처센터 입주기업 바이텍에 지원해 신제품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바이텍은 신제품 개발 1건, 특허 1건, 개발 후 6개월 간 매출 10억원 달성, 판매처 확대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착공 1호 기업 씨엔씨레그비에게 향미 보존에 유리한 저온추출 방식의 개발제품 지원센터의 인프라, 외부 전문 교육기관 교육을 지원해 품질개선을 위한 객관적 자료를 도출, 기업의 커피 감별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씨엔씨레그비는 품질 개선된 저온추출 제품의 대량 생산 체제 구축 발판을 마련했다.

북미지역 알로에 음료 수출기업 예인티엔지는 주요 소비층인 히스패닉계 주민들에게 특성화된 디자인 개발 외부전문가를 지원 받아 수출을 시작한 사례다. 예인티엔지는 수출실적 4만 달러, 연 매출 48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폐기되는 계란 껍질을 활용해 계란의 포장과 유통에 필요한 난좌를 개발한 에이유에 대해서도 농식품부는 외부전문기관과 지원센터의 인프라 등 난좌 포장재 사용가능성 검증을 지원했다.

에이유는 중국 수출을 준비 중이며, 연 매출 7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마쯔다니는 기술지원 제품 매출 300% 향상, 휴나팩은 약 4000만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받은 기업 94%가 사업결과물과 기술지원 담당자에게 만족할 정도다.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 관계자는 “지원사업이 기초연구 성과 획득, 직접적 매출향상, 신제품출시, 수출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17개 지원성과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과 공유 및 기업간 정보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는 올해도 클러스터 입주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16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차 수요조사에서 8개사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 2번의 조사가 더 예정돼 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32701001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