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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머니투데이]국내 식품업체들 英國 100년 노하우 배운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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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on 방식'으로 경험과 기술 실습통해 배워…순수본, 농심, 매일유업 등 호응

 지난 3월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내 최초로 연구실을 구축한 영국 Campden BRI가 국내 식품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연구기법을 공유하고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27일 3일간 열린 'Campden BRI-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술 워크샵'에는 순수본, 농심, 매일유업 등 국내 식품기업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919년 설립된 BRI는 약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민간연구소로 현재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포함해 전세계으로 75여개국의 2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식품 전문 연구기관으로 유명하다.

Campden BRI는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한 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워크샵에서는 수요조사 결과 가장 관심이 많았던 식품의 미량성분 분석기술에 대해 'Hands-on 방식(분석 담당자의 경험과 기술을 실습을 통해 전달하는 기법을 지칭)'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BTC, 순수본, 농심, 매일유업 등 참여기업 관계자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Campden BRI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분석기술 노하우를 한국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며 올 연말에는 입주기업에게 기업 애로점 해결 사례모음집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18년 중순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내 독일 식품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IVV'의 한국 연구소도 개소할 예정이어서 향후 기술지원의 다양성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식품연구단지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36개의 국내 식품기업과 2개의 해외 식품기업이 분양·임대를 확정하고 이중 10개업체의 공장을 착공했다"며 "올 연말까지 5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73013095150193&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