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서울ㆍ경기지역 식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서울ㆍ경기지역 식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규광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식품업체들이 국제 식품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 등 장점이 많은

▲ 황규광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전북 익산에 전략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식품업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김지현 부장은 ‘혁신을 넘어 미래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소래’를 주제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황과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하림식품, 비티씨, 씨엔씨 레그비, 풀무원 등 국내ㆍ외 43개사가 입주해 있다”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산ㆍ학ㆍ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애로 해결 기술지원과 기능성평가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등을 통한 검사분석 지원, 파일럿플랜트 농축ㆍ추출ㆍ포장 등의 생산 장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 한국 최정관 대표는 ‘2018 글로벌 식품소재 트렌드 전망’를 주제로 △Immune Health(면역 건강) △Energy&Stamina(에너지&체력) △Cognitive Health(인지 두뇌건강) △Skin Health(피부 건강) △Heart Health(심혈관 건강) 분야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2018년 글로벌 식품소재 트렌드 키워드로 △Mindful Choices(마인드롤 초이스) △Lighter Enjoyment(더 가벼워진 즐거움) △Positively Pocessed(긍정적으로 가공된)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