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식품산업 ESG경영’ 특강 진행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7일 임직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해도를 제고하고 식품 산업의 ESG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 이번 특강은 ‘사회가치경영’ 이론 권위자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가 ‘ESG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가운데, 김 교수는 공공기관에서 ESG경영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특히 “전 세계적으로 ESG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도 향후 해외수출과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ESG경영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면서
❍ “국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ESG경영문화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ESG경영 인식제고를 위해 관계부처나 공공기관이 관련 지원을 시작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 김영재 이사장은 “ESG경영은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반의 이슈”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동반성장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 ESG를 더하다’라는 주제의 국제컨퍼런스, 소비자단체 및 산·학·연과의 ‘식품산업 탄소중립 협약식’, 준법 윤리경영을 위한 노사공동 선포식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