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코스닥 상장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두 번째 상장기업 되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프롬바이오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공모에서 48.24대 1의 청약경쟁률로 청약증거금 2천604억 6천963만 원 확보함으로써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전했다.
□ 프롬바이오는 2006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개별인정 원료를 기반으로 화장품, 탈모 방지 제품군 등으로 입지를 확장하며 고성장,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2019년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GMP, HACCP 공장을 준공하여 원료의 탐색,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두 소화하며
❍ 식품·바이오·의약 부문의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여, 석박사로 구성된 R&D 인력을 통해 독점적 생산이 가능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2017년부터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기능성 소재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고 인체적용시험까지 끝마쳐 식약처에 개별인정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 이외에도 지원사업으로 등록 특허를 2건 확보하고, 추가적인 기능성 검증을 통해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등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탄탄히 성장하고 있다.
❍ 한편, 프롬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 허가를 받은 약 10여 건의 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 대표 제품인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사용한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매스틱 검을 사용한 ‘위 건강엔 매스틱’은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각각 83%, 152%로, 관절연골과 위 건기식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 약 1,080억 원, 영업이익 약 210억 원을 기록했다.
□ 또한, 특화된 원료 개발부터 채널별 판매 전략까지 밸류 체인을 내재화하고 있어, 기존 채널인 홈쇼핑과 온라인몰 외에도 적극적인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통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여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기술 개발과 혁신에 더욱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넓힐 계획”이며, “앞으로도 투자자로부터 신뢰받고, 고객에게는 더욱 폭넓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하여 두 번째 상장기업이 탄생해 감회가 새로우며, 코로나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우리 입주기업들이 더욱 탄탄하게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