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식품소재 분과위원회 열어

- 거점기관인 식품진흥원을 중심으로 식품 산업 발전 기대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5일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식품소재 분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3월 발족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는 식품소재,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등 그린바이오 산업 6대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식품소재 거점기관인 식품진흥원을 중심으로 식품 산업 활성화와 관계자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과장과 전라북도, 익산시 및 그린바이오 식품 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식품소재 분과위원회 운영방식 논의,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 공유, ▲식품소재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구축을 논의했다.

 식품진흥원은 해당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식품 산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과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정보공유와 협업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업·정부·유관기관·지자체가 참여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정부 지원사업 건의, 시장 동향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그린바이오 식품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분들을 한곳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협의회 위원님들의 경륜과 지혜를 배워 식품소재 거점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식품 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