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전시관 운영

- 2023년 대한민국 정부 혁신 박람회에서 ‘똑똑한 정부’ 분야 참가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11월 23일 ‘2023 대한민국 정부 혁신 박람회’에서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에서 구축하는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은 민간·공공이 보유한 식품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AI 기반 수요 맞춤형 서비스 5종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재원으로 진행되었다.

 2023 대한민국 정부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 총 99개 기관이 참여해 정부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편리한 서비스(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형 서비스), △똑똑한 정부(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결정과 민·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안전한 사회(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사회 구현) 3개 분야로 구분되는 전시·부스 중에서 식품진흥원은 똑똑한 정부 분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부스에서 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단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에서의 식품진흥원의 역할,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며, 플랫폼의 주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품진흥원의 디지털 혁신 청사진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디지털플랫폼을 비롯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