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소스산업 기술세미나 성료
- 소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2월 15일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는 COVID-19 이후로의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소스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소스산업화센터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행사는 ‘소스 푸드테크∥제품개발에서 수출까지’라는 주제로 △미래식품세션(푸드테크와 스마트 식품기술), △제품개발세션(소스개발의 이론과 기초/K-소스 수출 전략), △네트워킹세션(제품개발의 기초)으로 현업에 종사해 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업이 궁금해하고 관심 있는 현장 중심 노하우와 성공 사례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참석자 대상으로 생산-개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주요 사례를 발제, 초빙한 전문가의 즉문즉답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유스타팜의 김은주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향후 소스산업화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개발을 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본부장은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는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전문적이고 효용성있는 기술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