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산림조합중앙회 식품산업 및 임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5월 9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임산물과 식품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정보공유 및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하여 △기능성 원료로서 비축이 가능한 임산물을 선별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표시식품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식품진흥원이 구축 중인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에 산림조합중앙회의 지역별 임산물 정보, 품목 시세 정보 등을 제공하여 원료 공급체계 지원과 중개 역할을 확대하며 △식품산업 종사자와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협력·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은 임산물의 부가가치 증대 및 임업인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식품기업들에게 임산물에 대한 정보 및 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식품원료뿐 아니라 임산물 시장의 활성화에도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과 임산물 연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