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11월 1일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한국안전훈련과 연계해 전국 관공서,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식품진흥원에서는 임직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관련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오후 2시 안내방송을 통해 건물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상황이 전파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유도반이 즉시 배치되어 대피 동선에 따라 유도를 실시했다. 건물 내 임직원들은 안내에 따라 실전과 같이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이동,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등 화재 시 대응법을 익혔다.
이 외에도 화재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대응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김영재 이사장은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