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임직원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식재산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인간의 창조적 활동 등을 통해 창출, 발견한 지식⦁정보⦁기술이나 표현 등으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권리(산업재산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표시한 식품​

식품진흥원은 기업의 해외 진출 증가로 기술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시점에서, 임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입주기업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23년간 활동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식재산권 기초이론, △특허 출원 및 등록 사례, △기술이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식품업계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개발 기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그동안 식품진흥원은 식품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및 관련 지식재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으나, 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전은 다소 미미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국내 식품기업이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