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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31) 건강과 안전 위해 식품진흥원이 나섰다, 천연 보존료 자료집 발간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24-12-31
첨부
 파일 천연유래 보존료 자료집_표지.png (123.0K)

건강과 안전 위해 식품진흥원이 나섰다, 천연 보존료 자료집 발간
- 글로벌 트렌드 반영, 저염·저당 이어 천연 보존료로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 지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30일 식품용 천연 보존료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건강, 안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최근 식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업체들 역시 합성 보존료 대신 천연 대안을 찾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합성 보존료는 저장성과 품질 유지에 효과적이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부작용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천연 보존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식품진흥원의 이번 자료집은 이러한 업계 변화를 반영해 천연 보존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자료집은 △천연 보존료의 정의 및 분류 △국내외 시장 동향 △주요 소재와 특징 △제품 적용 사례 △국가별 식품첨가물 지정 현황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중소 식품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품진흥원은 단순히 자료집 발간에 그치지 않았다. 기업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천연 보존료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젤리 제품에 천연 보존료를 적용, 기존보다 저장성이 개선된 결과를 도출해 제조공정에서의 실용성을 입증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중소 식품기업들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자료집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보와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 아래 푸드테크 기업지원 정보구축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저염·저당 대체 소재 자료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천연 색소와 보존료 자료집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집과 더불어 식품진흥원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https://www.foodpolis.kr/dfip/fo/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천연 보존료를 포함해 다양한 대체 소재와 관련된 최신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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