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전북지방조달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 이하 “전북조달청”)은 양 기관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9월 23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식품진흥원은 ’원료중계공급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식품창업센터, HMR(가정편의식)지원센터 등 신 인프라 기반 구축을 확대하여, 새로운 시설·장비 도입과 활용도 제고를 통해 식품산단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지방조달청은 올해에만 내자물품 및 시설공사 등 100억원 이상의 조달계약 대행하였다.
○ 전북조달청은 규격서 작성, 조달요청에서 검사‧검수에 이르기까지, 진흥원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one-stop 일괄 서비스 제공(가칭), 전담 직원 배치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지원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식품진흥원의 계약 및 조달 관련 유기적인 협조 ▲계약 및 조달 관련한 자문과 교육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이며, 기존 단순 업무협의나 정보공유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상호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 이주현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지원하고 물품·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태진 이사장은 “양 기관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진흥’과 ‘조달정책 기능강화’라는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