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뉴스 1번째​. 식품산업도 이제 스마트팩토리 시대​

독일 그룸비·​​파머스랜드와 손잡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입주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독일 그룸비사 · 파머스랜드와 입주기업 제품의 유럽 수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대한 3자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머스랜드와 그룸비사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파머스랜드 코리아를 설립하고, 향후 냉동식품 제조를 위한 시설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키로 했다.

파머스랜드 랄프 사장은 “한국다이어트 제품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냉동스무디와 함께 냉동기술을 이용 냉동채소, 냉동 생선 등을 생산해 유럽에 역수출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이번 3자 업무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유럽시장으로 수출 확대 및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 예정린 파머스랜드(Farmersland)사는 독일에서 냉동식품(채소, 과일, 생선)을 생산하여 주요 대형마트에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연간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한국시장에는 냉동스무디를 판매해 왔다.

또, 그룸비사는 뒤셀도르프 내 한인 식당, 한인마트(하나로마트) 쇼룸 및 판매 공간을 확보해 놓고, 판매 확대를 위해 독일 대형할인마트인 에데카, 알디(ALDI)내 추가적인 판매 공간을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