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제 1 회 익산식품대전' 하반기로 연기
- 오는 5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익산식품대전‘ 9월로 연기 -
| 《 주 요 내 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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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안전한 개최를 위해 하반기로 행사 연기 ◇ 코로나 극복 후, 보다 알차고 풍성한 식품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및 식품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대전 개최를 위해 오는 5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익산식품
대전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 식품진흥원 측은 31일“국가 전체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식품
진흥원도 이에 동참하고자 익산식품대전 개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어 “익산식품대전은 최첨단의 식품연구와 생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국가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
클러스터 단지 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의 철저한 차단이 중요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 ‘익산식품대전’은 9월초로 연기됨으로써 보다 알차고 풍성한 식품축제로 준비되어 지역경제 및
식품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초 예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전시에서 전북권 식품사업단과의 연합행사로 그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 9월 초 예정되었던 제10회 국제식품컨퍼런스와 DLG(독일농업협회)품평회가 그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 지난 12년 동안 서울·수도권 중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과 건강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해온
‘NS cookfest(주관, NS 홈쇼핑)’가 식품대전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익산식품대전을 봄에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국민 모두가 봄을 반납하는 맘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며, “신체의
면역을 증진시키는 기능성식품과 온라인배송시스템에 최적화된 식품개발 등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한 식품진흥원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앞서 식품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대구경북 등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였으며,
❍ ‘착한 임대인 운동’을 통해 식품진흥원 입주기업의 임대료도 6개월간 35%감면을 시행 중으로
❍ 향후 경영난에 어려운 입주기업(중소식품기업) 생산제품 및 지역상품권 구매 운동도 진행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