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설맞이 행복나눔장터 열어 -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최대 35% 할인판매 - |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은 2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 맞은편 교차로 일원에서 설맞이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행복나눔장터는 작년에 이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익산원예농협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배, 고구마, 곶감, 한우 등 명절에 필요한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46종이며, 정상가의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 이번 행사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확산을 감안하여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품을 구입하는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고,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식품진흥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구매도 병행한다.
□ 이번 행복나눔장터에서는 식품진흥원내 푸드마켓에서 판매하는 입주기업 생산 제품을 시중가의 30%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선택의 폭을 넓힌다.
□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이 두 번째 행사인 행복나눔장터를 앞으로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 입주기업과 식품진흥원 임직원이 함께하는 장터운영과 공동구매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