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HMR(간편식)기술지원센터 개소 - 비열살균, 스마트 패키징 등 간편식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지원 본격화-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3월 25일(목)『HMR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식품기업의 HMR기술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HMR(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 가정간편식)
HMR기술지원센터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시설의 하나로 총 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 8월 착공하여 HMR전문 시설·장비 구축을 완료하였다.
❍ 이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HMR제품의 기술 향상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기술, 비(非)가열 살균 기술, 친환경 스마트 포장기술 등의 사업화 제반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HMR산업의 R&D허브 역할을 수행하여 생산, 수출 등 중견·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술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HMR(간편식)제품은 일반적인 식품보다 국내산 원료 사용비중도 높아 식품기업 성장이 농가소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면서 “HMR기술지원을 통해 식품기업의 기술경쟁력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