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기업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소통혁신 간담회 개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9월 28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기업의 민원, 규제개선 건의,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 설명회 및 소통혁신 선언식’을 식품진흥원의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입주기업 규제혁신 핫라인’ 또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는 소통 활성화 방안의 다음 단계로서 식품진흥원과 입주기업 간 소통을 넘어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등으로 소통 주체를 확대하여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논의하고, 이행사항을 상호 점검하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전북도▲익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입주기업(8개 사)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추진될 입주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과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입주기업 안기남 대표(세븐브로이이즈)는 “지금까지 식품진흥원 및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통해 기관과 기업이 함께 상생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소통혁신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활성화하고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지원하여 함께 일하기 좋은 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